항암 투병 배우 박소담, ‘이제 곧 죽습니다’ 출연 결정
배우 박소담이 최근 자신의 갑상선 유두암 투병 경험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드라마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박소담의 투병 사실이 주요 화제 중 하나였습니다.
항암 투병 배우 박소담, ‘이제 곧 죽습니다’ 출연 결정
박소담의 투병과 회복 과정
박소담은 2021년에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한 후, 영화 ‘유령’과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하며 복귀했습니다. 그녀는 투병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 과정에서 동일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의 기복과 체력적인 문제를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녀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 작품이 그녀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소담의 열정과 지원
박소담은 배우로서의 열정을 강조하며, 무대에 오르거나 카메라 앞에 설 때 발휘되는 ‘초인적인 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 서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동료 배우 서인국과 감독의 배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그녀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드라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소개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주인공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박소담의 복귀작으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파트1은 15일에 공개되고, 파트2는 2024년 1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박소담의 투병 경험과 그녀의 연기 복귀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로 인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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